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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 회원들이 지난 26일 중구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실시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 회원들이 지난 26일 중구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실시했다.
울산지역 복지취약계층의 보금자리 개선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 회원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이 울산지역 복지취약계층의 보금자리를 개선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이들을 응원하는가 하면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에도 팔을 걷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동구 3가정과 중구 1가정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이뤄졌다.
중증 장애가 있는 부자 가정을 찾아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에는 도배·장판·타일을 시공하고 따뜻한 이불과 생필품도 지원했다.
생활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다는 장애아동을 키우는 다문화가정에는 싱크대 하부장과 화장실 문틀을 교체하며 가정에 필요한 활동을 꼼꼼히 진행했다.
말끔해진 집을 보고 놀란 한 수혜자는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벅찬 일이었는데 이렇게 도움 주시니 감사할 뿐이다"라며 회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설에는 울산 동구청을 비롯해 전국 약 60개 관공서를 통해 생필품·식료품 1400세트(7000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중구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실시했다. 울산 북구,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 등 각지에서 온 위러브유 회원들과 가족, 친구 등 340여 명이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박대용 녹생정의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 덕분에 인류 사회가 더욱더 아름다워지고 있다"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장은 "2000년대 초만 해도 헌혈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는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선도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덕분에 헌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라고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 달여간의 봉사에 함께한 박미주(46) 씨는 "나 한 사람의 작은 도움으로 인해 희망을 나눠줄 수 있다는게 굉장히 뿌듯하다"며 "오늘 일을 통해 더욱 큰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정선아(50) 씨는 "형편이 어려워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운데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깨끗해진 환경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봉사하는 나까지 뿌듯해지고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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