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https://intlweloveu.org/ko/award-press/230913-certificate-of-recognition-form-the-national-assembly-members/

 

국회의원 표창장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귀 단체는 평소 숭고한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사회복지활동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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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2023-사천-046호

표창장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경남서부지부

귀 단체는 평소 숭고한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사회복지활동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

2023년 9월 13일

국회의원 하 영 제

 

 

Lang 대한민국Date2023-09-13Name대한민국 국회 / 하영제 국회의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너무 자랑 스럽습니다 ~!!!

👏👏👏

 

출처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https://intlweloveu.org/ko/clean-world-movement-2023-230827/

 

2023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에서 8월 동안 전 세계 각지의 산과 강, 해변, 도심의 거리에서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환경오염으로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 2050 탄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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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정화활동 20개국에서 펼쳐 📌

 

급변하는 기후로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환경 특공대가 떴습니다.
세계 각지의 거리와 공원, 산·강·바다 등을 정화하며
열기로 가득한 지구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넣는 위러브유 회원들입니다.

 

위러브유는 세계환경의 날(6. 5.)을 맞아 6~8월, 20개국에서 66차례 정화활동을 펼쳐
42톤 넘는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정화활동으로 지역을 청결하게 하고, 동식물의 보금자리를 지키며
환경오염으로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했습니다.

수거용 비닐 NO, 물은 텀블러에!

클린월드운동에 나선 회원들은 다회용 가방, 종량제봉투,
분리배출이 가능한 종이 가방 등을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물도 개인이 직접 텀블러에 담아와 마셨습니다.
수거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배출해 재활용률을 높였습니다.

한 개의 쓰레기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동분서주한
위러브유 회원들의 정화활동 현장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만나보겠습니다.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한국 춘천, 의암공원 일대
한국 부산, 부산시민공원
한국 인천, 실미도해수욕장
일본 오사카, 마쓰야마스지 일대

 

몽골 울란바토르, 벅드왕산
케냐 나이로비, 시티파크
르완다 키갈리, 비바레구청 주변
남아공 프리토리아, 더빌리어스길
 
미국 IL 시카고, 허클베리 공원
미국 MD 프렌드십, 패터슨 웨틀랜드 공원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마르셀로 T. 데알베아르길
 

 

칠레 산티아고, 호세미겔카레라 대로

 

동티모르 딜리, 포르투갈 대로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클린월드운동은 함께한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회원들뿐 아니라 각국 정부, 지자체 관계자들도
환경을 지키는 좋은 일에 동참해 기쁘다며 위러브유 활동을 반겼습니다.
카타르 정부 관계자는 클린월드운동 소식을 국왕에게 전하겠다며 협력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제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실미도해수욕장에서 정화활동을 하니 함께하자고요.
모처럼 바다에 오니 자연환경도 보고 너무 좋네요. 위러브유 덕분에 제가 힐링했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분들 좋은 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식, 인천 (전)미추홀구청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여러분, 환경과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은 서로가 어머니 사랑으로 보듬는 마음이 절실한 때입니다. 오늘과 같은 활동이 모여 지구의 미래가 밝아질 것입니다.”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

“우리의 환경은 아름답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집 마당, 동네 거리, 큰 도시와 사회에 이르기까지 우리 스스로 가꾸어나갈 때 가능합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우리가 주도하여 환경을 정화하며 어머니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하셨다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카틀레고 막갈렝, 남아공 츠와네 시의원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연합의 힘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딜리, 카타르 도하


“자연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보물찾기 하듯 곳곳에 숨어 있는 쓰레기를 찾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김명신, 춘천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를 계기로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마티아스 케사다, 칠레 산티아고


“환경보호는 마음은 있어도 개인이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잖아요. 많은 분들과 함께 정화활동에 참여하니 보람되고 기분이 좋습니다.”
 신순미, 울산

 

“정화운동 하던 날 35도가 넘는 폭염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모두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그 모습에 행인들이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혼자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큰 힘이 발휘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승권, 일본 오사카

 

정화활동은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겠다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마음에 실천이 더해질 때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할수록, 그 변화는 더욱 커지겠지요.

위러브유 클린월드운동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주세요!

 

 

 

재단법인 국제WeLoveU는 2018년, 유엔 DGC 협력 지위를 획득한 NGO입니다.

 

 

 

 

 
 

https://intlweloveu.org/ko/award-press/221231-us-president-award-2022/

 

2022 미국 바이든 대통령 자원봉사상 라이프타임상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미국의 역사는 우리 중 어느 한 사람이나 일부가 아닌,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습니다.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것을 축하드리며, 이 위대한 국가를 위한 30,988시간 봉사를 인정하여 대통령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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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8번째 미국 정부로 부터 받은 자원봉사상

너무 자랑 스럽습니다 !!!

 

세계속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소리 없는 민간 외교,

국위선양이 따로 없습니다

 on and on~~~

 

 

[상장 번역]

라이프타임상

대통령 라이프타임상

국가 및 지역사회 봉사협의회와 미국 대통령실은
자원봉사를 통해 더 강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평생의 헌신에 대해
국제위러브유
대통령 라이프타임상을 수여합니다.

조셉 R. 바이든 주니어 대통령

2022Awarded


[레터 번역]

백악관워싱턴

미국의 역사는 우리 중 어느 한 사람이나 일부가 아닌,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습니다.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것을 축하드리며, 이 위대한 국가를 위한 30,988시간 봉사를 인정하여 대통령 라이프타임상을 수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 역사상 미국의 이야기는 우리가 만들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낙관주의와 그 비전을 현실로 바꾸는 탄력성을 결합한 사람들에 의해 강화되었습니다.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기꺼이 한 발 더 나아가 자원봉사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더 완벽한 연합을 형성하는 지속적인 작업에 필수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뿐만이 아닙니다.

귀 단체의 시간과 열정으로 여러분은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하고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 때보다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해법입니다. 우리는 희망과 빛과 사랑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미래에 대한 희망,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는 빛, 서로에 대한 사랑. 귀 단체는 봉사를 통해 세 가지를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민들을 대신하여 자원봉사 리더십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봉사의 부름에 계속 응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가는 귀 단체를 신뢰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재단법인 국제WeLoveU는 2018년, 유엔 DGC 협력 지위를 획득한 NGO입니다.

 

출처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09441 

 

위러브유, 대한민국 심장을 뛰게 하는 ‘헌혈하나둘운동’ 개최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4일 서울 양천 대한적십자 재난안전센터에서 ‘제 631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했다.휴가철에 방학이 겹치는 7~8월이면 헌혈자 수가 줄어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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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 대한적십자 재난안전센터 채운 ‘생명 나눔’ 물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양천 대한적십자 재난안전센터에서 ‘제 631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진행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4일 서울 양천 대한적십자 재난안전센터에서 ‘631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했다.


휴가철에 방학이 겹치는 7~8월이면 헌혈자 수가 줄어 혈액 재고량이 뚝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마련한 자리다. 헌혈은 수혈자들의 심장을 여전히 뛸 수 있게 하는 만큼 ‘생명 나눔’의 고귀한 봉사로 꼽힌다.

2년 전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는 헌혈을 독려하며 ‘헌혈로 세상의 심장을 뛰게 하자’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위러브유의 헌혈하나둘운동이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이날 헌혈하나둘운동에는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일대 회원과 가족·이웃 약 400명이 참여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여름철 일시적으로 헌혈량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이지만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로 헌혈자 규모 자체가 줄어 적정한 헌혈 보유량을 유지하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으로 안다"며, "이웃들이 새 생명을 얻고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4일 서울 양천 대한적십자 재난안전센터에서 ‘제 631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에 동참해 헌혈하고 있다. 사진=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사진 위러브유

헌혈 행사 장소인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2020년 10월에 개관한 최초의 긴급구호 종합센터로, 각종 재난과 일상 속 위기에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체험교육, 안전교육을 더한 장소이다.

이곳은 평소 지진 발생 시 취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체험하고 습득하는 교육 공간으로 사용되지만 이날만큼은 ‘생명 나눔’의 아름다운 물결로 가득 찼다. 헌혈 참가자들은 차분하게 문진을 시작했고,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이 지원한 의료진이 헌혈 가능 인원을 채혈했다. 118명이 39.600ml의 건강한 혈액을 기증했고, 헌혈증도 함께 기부해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헌혈증은 누구에게나 양도할 수 있는데, 이를 받은 환자가 의료기관에 이것을 제시하면 무상으로 수혈할 수 있다.

헌혈 현장에는 강선우 국회의원,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 박경업 서울중앙혈액원 팀장, 이승복 시의원, 김진선 당협위원장, 이현주 미래 포럼 대표, 정택진 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선우 국회의원은 "코로나19의 긴 강을 건너오는 동안 우리에게 가장 절실했던 것이 혈액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위러브유 회원님들께서 자발적으로 소중한 혈액을 나눠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참가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현주 대표는 헌혈은 곧 생명을 나누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혈액 부족을 겪는다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자발적으로 생명과 건강을 나눠주는 위러브유 회원분들께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표현했다.

박경업 팀장 역시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개최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는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웃을 위해 희생하는 위러브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헌혈을 마친 김은화(40대, 양천구) 씨는 "혈액이 부족해 수혈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가 많다는걸 알게 됐다"며"오늘 행사를 통해 주위 사람들에게도 헌혈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할 예정"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남(50대,강서구) 씨는 "헌혈 참여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니 너무 뜻깊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4일 서울 양천 대한적십자 재난안전센터에서 ‘제 631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진행하면서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헌혈하나둘운동’은 2004년 한국에서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진행하는 위러브유의 범세계적 생명 살리기 운동이다. ‘헌혈’이라는 사랑의 실천이 한 사람에서 출발해 두 사람, 네 사람으로 확산하면서 나눔의 선순환을 이뤄 온 인류가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위러브유의 행보는 모든 국가에서 100% 자발적 무상 헌혈로 혈액을 공급하기를 염원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뜻을 함께한다.

위러브유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64개국에서 10만여 명이 헌혈하나둘운동에 참여했고 4만4797명이 채혈했다. 헌혈자 1명이 3명의 목숨을 살린다고 볼 때 세계인 13만4391명의 생명을 살린 성과다. 이번 행사를 제외하고, 올해 서울에서 6차례에 걸쳐 실시한 헌혈하나둘운동에서 1052명이 채혈해 33만6640ml를 기부했다.

UN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위러브유는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으로 헌혈, 환경보전, 긴급구호, 빈곤·기아해소, 물·위생보장, 건강보건, 교육지원, 사회복지 등 전방위 복지활동을 지구촌에서 전개한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이 있는 6월부터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으로 지구환경 보호에 더욱 힘쓰고 있다.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이 시작한다는 클린월드운동 취지에 공감한 회원들이 2008년부터 72개국에서 2000회 넘게 정화운동, 캠페인,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2018년 이후에만 정화한 거리가 3664km에 이르고, 수거한 쓰레기는 686t에 달한다.

위러브유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에서는 그간 지구환경 보호에 헌신해온 35개국 대학생 167명을 환경리더로 위촉했다. 14일에는 경기 분당 위러브유교육관에서 ‘위러브유스쿨 청소년 인재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한편 30년 가까이 세계인을 따뜻하게 돌보며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위러브유에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최고상, 8회), 캄보디아 국왕 훈장, 에콰도르 국회 훈장 등 다양한 상이 답지하고 있다.

이운길기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4일 서울 양천 대한적십자 재난안전센터에서 ‘제 631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진행하면서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출처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02307 

 

유엔 DGC 협력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585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개최 - 중부일보 - 경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17일 수원에서 ‘제585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하였다. 올해만도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페루 칠레 인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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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의 헌혈봉사 ~★

 

수원·안산 일대 회원과 가족·이웃 등 580여 명 참여…생명나눔 앞장, 혈액수급난 해소 힘 보태

유엔 DGC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 관계자들이 17일 수원에서 ‘제585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하면서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제위러브유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17일 수원에서 ‘제585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하였다. 올해만도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페루 칠레 인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은 한 사람의 실천이 두 사람, 네 사람으로 이어지고 확산돼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자는 범세계적 생명 살리기 운동이다.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추구하는 ‘자발적 무상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일조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헌혈자 수가 급감한 데다 주헌혈층인 10~20대 헌혈이 감소하는 반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수혈이 필요한 사례는 늘어 혈액 부족 사태가 더 심각하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있는 6~8월에는 헌혈이 더욱 절실하다.
 

유엔 DGC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 관계자들이 17일 수원에서 ‘제585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에 동참해 헌혈하고 있다. 사진=국제위러브유

위러브유 관계자는 "헌혈은 위기에 처한 수혈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자녀에게 값없이 생명을 베푸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혈액을 기증받는 분들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길 응원하며, 많은 시민들이 숭고한 생명나눔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도시공사의 장소협조로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헌혈행사에는 수원과 안산지부 회원, 가족, 이웃 등 580여 명이 참여하였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위러브유 측은 행사장 곳곳에 안내 봉사자를 배치해 전 과정이 질서 있고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대규모 헌혈에 고마움을 표하며 헌혈버스 4대를 제공하고 간호 인력을 통해 문진과 혈액검사, 채혈 등을 지원하였다.

국제위러브유 관계자들이 17일 수원에서 ‘제585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에 동참한 후 헌혈증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제위러브유

위러브유의 헌혈을 환영하며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호겸 경기도의원, 유재광, 김동은, 오혜숙, 박현수,이대선,김소진 수원특례시의원,이창성,한규택,이혜련,박재순 당협위원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헌혈에 동참한 시의원도 있었다.

혈액을 급하게 필요로 하는 수혈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위러브유가 단체헌혈에 나서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위러브유의 헌혈하나둘운동은 2004년 서울광장에서 1만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시작해 20년간 이어온 만큼 오랜 역사를 가졌다.

올초에도 위러브유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인도, 칠레, 우간다, 짐바브웨 등 각국 110여 곳에서 동시다발적 헌혈행사를 열어 지구촌의 생명구호에 앞장섰다. 수원에서도 17일 행사와 동일 장소에서 열려 410여 명이 참여했다.

국제위러브유 관계자들이 17일 수원에서 ‘제585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에 동참한 후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국제위러브유

위러브유는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인을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활동하는 글로벌 복지단체다. 65개국 240여 지역 15만5천여 명 회원들이 헌혈은 물론 긴급구호, 빈곤·기아해소, 교육지원, 물·위생보장, 환경보전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3,400회가 넘는 복지활동에 동참했다. 인류와 지구의 희망찬 미래 구현에 힘쓰며,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함께한다.

1990년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무료급식봉사를 비롯해 대구 지하철 화재·세월호 침몰·포항 지진 피해민돕기 무료급식봉사와 구호활동, 미국·온두라스 허리케인, 일본·파라과이·라오스 홍수, 모잠비크 사이클론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구호활동에 솔선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범세계적인 방역·의료·생계 지원은 각국의 재난 극복에 큰 힘이 됐다. 페루 사회통합개발부와 협력해 아마존 밀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 41대를, 필리핀에는 의료용 침대 24대와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 총 28개국에 마스크 27만1700장과 방역복·의료기기·위생용품,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이 골고루 전달됐다. 미국에서는 디지털 기기가 없어 원격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노트북,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121대를 기증하며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유엔 DGC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 관계자들이 17일 수원에서 ‘제585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한 후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제위러브유

올해도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과 클린월드운동, 맘스가든(Mom’s Garden, 나무 심기) 프로젝트, 소외이웃 주거환경개선, 다문화가정 지원, 아동·청소년 교육·의료지원 등 여러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앞서 4월에는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제2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를 통해 위러브유는 국내 산불·우크라이나 전쟁·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민, 24개국 취약계층을 위해 7억여 원을 지원했다. 6월 필리핀에서 25회 걷기대회가 열려 민도로 지역 기름 유출 피해민 100가정을 도왔다.

인류를 가족으로 품으며 보살펴온 위러브유의 공로에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최고상, 8회), 캄보디아 국왕 훈장, 에콰도르 국회 훈장, 국제 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 국제사회가 다수의 상을 수여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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